ㅋㅋㅋ님

수요일에 병원에 가신다고 하셨으니 벌써 다녀오셨겠습니다.

시일이 놓친부분 아쉽지만,

저희에게 문의 주셨던 질문에 대하여

담당 원장님과 충분히 상담후 설명을 들으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약간의 첨부를 드리자면 

여드름 압출의 과정에서 미세 바늘로 입구를 열기때문에  아주 작은 상처들이 생기는 것은 정상과정입니다.

그 자국들이 미세하여 딱지처럼 보이지 않고 대개 미세한 각질처럼 일어났다가 사라지지만

입구를 좀 크게 열거나 염증이 있거나 등등의 이유로 어느때는 어느부위는 좀더 딱지의 느낌이 확연히 들기도 합니다.

딱지는 상처부위가 재생될때 보호막의 역할을 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를 이루는 피부 조직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점점 까매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시간이 지나면서 마르고 검어지는 현상을 생각해보시면 될것입니다

지난번에도 의견드렷듯이 

온라인의 상담은 참조 사항일뿐입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담하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속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