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피부과, 서초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동네 착한가게'로 선정
우리 동네 착한가게 이야기! 벧엘 피부과가 함께 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뾰루지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한번 쯤은 있으신가요? 그런 날은 쉬는 시간마다 거울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곤 했었답니다. 이번에 소개할 착한 가게는 '벧엘 피부과' 입니다.
2009년 늦은 봄, 처음 인연을 맺은 벧엘 피부과는 피부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월1회 무료로 피부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 찾아뵐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또 다른 형태의 나눔을 고민하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마을이 보다 따뜻하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아름다운 곳, 벧엘 피부과를 만나 우리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위는 서초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행한 지역일보에 실린 글이다.
벧엘피부과가 나눔과 배려의 서울복지희망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과 재협약했다. 이를 통해, 벧엘 피부과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디딤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 가지 예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벧엘 피부과의 서비스(월 1회 청소년 대상 무료 피부진료)를 연계하고 관리함으로서 벧엘 피부과의 나눔활동이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1년 동안의 재협약 기간 동안 단순한 치료와 시술 목적의 병원이 아닌 이웃과의 나눔의 장으로서 다시금 비춰질 벧엘피부과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이란?
2008년 8월, 서울시의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첫 출범 한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은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개발하여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사업과 지역사회에 있는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및 서비스 등)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하나의 '나눔공동체'로 만들어 나아가는 사업이다.
- 서울공식블로그, 서울마니아 참조 (http://blog.seoul.go.kr/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