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인중에 눈물방울만한 깊은 점을 여섯번 정도에 걸쳐 시술하였습니다.
깍는 시술과 뽑는 시술을 번갈아 가며 했었는데요.
색소는 다 빠지고 약간 튀어나온 상태인데
입을 크게 벌리거나하면 점을 뺀 자리만 심하게 하얗게 변해 보기가 좀 흉해서
웃음을 짓기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입주변에 표정을 짓지 않아도 하얗게 티가나서 걱정이 많은데요.
다른 성형외과도 가서 근본적인 방법이 없냐고 물어봐도 별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게 대부분이구요.
수술을해도 구순구개열 수술자국처럼 티가 날거라고해서 스테로이드 주사만 맞았는데
2개월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튀어나오고 하얗게 돌아오더라구요.
다른 치료방법이나 나아질수있는 관리법이 없는지 궁금해서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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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돌출된 흉터라하시니 대략 어떤 상황인지 추정은 되지만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지는 보기전에 갸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마 흉터를 없애는 것은 현재로는 어려울것입니다.
하얀 느낌이 덜 도드라지게 하고 튀어나온것을 반영구적으로 조금이라도 줄이는 노력으로
몇가지 해볼수 있겠지만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이가 많이 날 것입니다.
어떤 방법을 설명드리는 것은
대면 진료하여 상태를 보고 여러 정황을 충분히 설명하거 가야하는 부분이라
진료가 필요하고
온라인 상담으로 의견을 드리기는 어려습니다.
이런 흉터에 대한 치료는 의사의경혐에 따라서도 권하는 방법이나 기대치 설명이 달라질수 있으니
한곳에서 진료를 보고 실망하거나 과기대를 하시는 것 모두 삼가하시고
흉터에 대한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몇군데 진료를 보시고
의견을 찾아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