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괜찮다...
이럽니다..=ㅅ=
뭐 괜찮다 라는말이 얼굴이 잘생겼다라는말이 아니라
오 괜찮다..라고 했던 사람이 처음부터 이 말을 했던게 아니라
제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난후에 그때뒤로 멀리서 보고 뒤늦게 하는 말이죠.
"음...멀리선 괜찮은데.."
이 말인 즉슨 멀리서 다가올때..오지맛!!! 이러더군요...
멀리선 그나마 봐줄만한데 가까이에선..관리좀 받으셔야겠군요....이럽니다.
후하..=ㅅ=
그렇습니다.
저는 여드름은 없지만 모공이 넓어요...
"니 얼굴은 화산분화구다!.."
라고 하는 제 사촌형의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세안 매일하고 세안제 비싼거 말고 요목조목 따져서 쓰기도 하고...
그런데 좀처럼 모공문이 닫혀지질 않습니다.=ㅅ=
병원 가야지 가야지했는데 직장인지라 시간도 없구요.ㅠㅡㅠ (뭐 이말은 싸구려 핑계죠..)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모공을 줄이는 대처법..없을까요?..ㅠㅡㅠ
죽어라 세안 하는것보다 원장님의 말한마디로 하는 세안 한번이 더 좋은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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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화산분화구라는 표현을 들을 정도라면
모공이 꽤 넓어 흉터화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모공 대처법은 ..결론은 없습니다.
피지 배출을 돕는 세안제와 기능성 제품등은 여름철 피지량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 모공부에는
다소 조절효과가 있지만
(이런 경우 추천드릴 세안법은 아래 참조 컬럼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딱딱하게 굳어져버리 분화구같은 모공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님의 질문에는 아쉬운 답변일 수 있지만
가능한 시간을 내셔서
피부과에서 전문 레이져 치료를 받으시라 권유드립니다.
FS셀라스, 인트라셀, MTS 등의 복합 프랙셔널 레이져 치료는
흉터나 흉터화된 모공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치료 후 자신감있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소 일상의 지장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외 일상의 지장을 받지 않는 필링등의 방법이 있으므로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더 굳어지기 전에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