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y : | 건성피부,-겨울철-건조한피부를-예방하기-위한-피부관리법-10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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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희 벧엘피부과원장/피부과전문의
전)홍대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미국 피부과학회 회원, 대한 레이저학회 정회원,
대한 피부미용학회 정회원, 대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안녕하세요.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입니다.
갑작스런 한파에 아이들 내복과 한겨울 두꺼운 점퍼까지 챙겨 입히느라 아침 출근 준비가 더욱 바빠졌습니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피부건강을 위한 월동 준비도 바빠질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뜨끈한 온돌바닥에 허리를 지져야 한다며 수시로 보일러 온도를 올리시는 어르신들도 챙기며, 온도와 건조함에 민감함 아이들과 제 피부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온도와 적절한 가습을 유지하기 위해 여름보다 배나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의 계절의 특성상 겨울철에는 낮은 대기 온도, 적은 강수량, 높은 실내 온도 등이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환경이 됩니다.
아파트 거주자가 많은 환경은 피부의 가려움증과 예민 피부염을 초래하며,
적절히 조절되지 않을 경우 만성 피부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에 미세주름이 생겨 피부 노화가 촉진되게 됩니다.
피부의 보습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적절한 피부 수분도가 유지되지 위해선 피부에서 소실되는 수분과
피부에 공급되는 수분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만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피부건조를 막기 위한 사항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하루 8컵 이상,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 보다 자주 마셔 준다.
수분의 배설이나 탈수를 조장하는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인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사이사이 충분한 물을 추가 섭취하여 보충한다.
물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키우려면 늘 생수나 커다란 물병과 물컵을 준비해 둔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60% 이다. 약간 서늘하고 코로 들이 마시는
공기가 촉촉한 기가 느껴진다면 적정한 체감온습도다. 환기를 자주하고, 가습기나 식물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단 가습기 청소를 잊지 말자.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곳,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환경에 갑작스레 노출되면 피부가 자극 받아
건조하고 쉽게 붉어지는 홍조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추운 곳에서 실내로 들어올 경우 난방 기구에
직접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시 차가운 공기게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2~3일 간격의 샤워를 권하나, 습관상 매일 해야 할 경우 보습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해 가볍고 짧은 샤워만을 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물이 닿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보습인자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에서 자연히 만들어지는 피부보습인자를
보존하는 것이다. 지성이 심하지 않으면 아침에는 물 세안 정도만 해도 좋다.
건조하고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물샤워를 해보자.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목욕하는 것은 피부의 보습인자를 과도히 녹여내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 또는 샤워한다.
마지막 헹굼 또한 과도히 찬물보다는 그저 시원한 정도면 된다.
목욕 시에는 때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거나, 세안시 부적절한 각질제거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및 목욕 후에는 가능한 바로, 3분 이내 로션 등의 화장품을 발라준다.
한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가면 여러 번 덧바른다.
밀착되고 마찰이 많은 옷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며 가려움을 유발한다.
보습제는 아침저녁에 집에서만 바른다고 생각하면 오해.
가방이나 사무실, 집안에서도 준비하여 보이고생각날 때 마다 수시로 자주 발라준다.
사무실에서는 수분 미스트나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는 밤 제품을 이용한다.
세면대 옆에 챙겨두는 핸드 크림이 당신의 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음도 기억하자.
어떠신가요? 그렇게 어려운 실천들이 아니지요?
가볍게 읽어두셨다가 생활속에서 짬짬히 실천하시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피부에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한 피부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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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겨울철 대비 건조한 피부 예방에 대해 궁금한점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짬짬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위치태그: 서초구 피부과, 잠원동 피부과, 반포동 피부과
저희가 질문을 놓쳤나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화장품을 장기간 5년?(제가 그렇게 사용했거든요)
이렇게 사용하면 피부가 나중에는 화장품을 안바르면 피부가 심하게 탈수되고 탄력떨어지는 그런피부가 되나요?
글쎄요. 그에 대한 정확한 이론적 경험적 근거가 있는 논문이나 관련 학술정보를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 평생 화장품을 아예 안바르고 사실 것인가요? 그러기는 어려울 것같은데요..
나이와 더불어 피부는 건조함이 점점 진행됩니다. 개인마다 그 변화를 느끼는 시점과 정도가 다르지만 분명한것은 노화란 피부가 건조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장품을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나이가 들면 조금씩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이고 노화변화에 의해 탄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피부는 수분을 잃으면 점점 더 재생력을 잃게 되고 이것은 노화를 더욱 악화시키는 순환고리를 만듭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나이에 따른 피부 변화에 맞게 환경, 피부, 몸속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주 물을 마셔주시고 수분제품도 피부에 맞게 바르시고,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겨울철에는 가습시등을 사용하시도록 권하는 것입니다.
20대에서 많이 건조하고 체질적으로 탄력이 빨리 떨어지는 가계도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까지 사용해오신 방법이 그렇게 과하게 사용해왔다 라고 염려되지 않습니다. 보통 자녀는 부모의 피부를 어느정도 따라가지만 절대적일 수는 없습니다. 스킨,로션 에센스 크림등등..너무 많은 단계, 피부에 대한 맞지않는 제품을 과하게 사용할때가 문제이니 제품의 가지수는 가능한 적게 사용하시고 제품을 고를때 한두가지로도 내피부에 잘맞고 보습감이 오래가는 것을 골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잘못된 습관이 없는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때 가려움은
가장 많은 원인이 건조증 입니다.
저녁에 대개 샤워를 하고 나서 보습제를 잘 안바르시고
따뜻한 실내 공기에서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로
더운 온돌방이나 아랫목에 들어가면
건조마찰로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위의 컬럼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샤워 습관의 교정, 충분한 보습제를 바르시는 것부터 시도하세요
잠을 포기 할 정도로 가렵다면
건조증이 건조 피부염이란 질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보이니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신후
가려움을 조절하는 약물의 처방을 통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낮동안 활동에 영향을 주무로 삶의 질이 몹시 떨어집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가까운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길
적극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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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궁금한거 질문드려봐도 될까요??
제가 중2때부터화장품발라왔고 지금20살인데
건성피부고요 화장품을 안바르면 피부가 심하게 탈수되어서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요즘 아침에 크림바르고 선크림도 듬뿍듬뿍 2회정도 발라서 촉촉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질제거도 각질부각될때만 가끔씩하고요.이중세안만하고.
그런데 엄마는.....40대초반까지만하더라도 화장품선크림 하나도 안바르고 각질제거도 안하고 피부관리하나도안했는데 10년젊은 절대동안이셨거든요?
지복합성피부라서 화장품안발라도 안당기는 그런피부도 아니었고요....
안했는데 10살젊은동안피부를 유지하셨거든요?
여기서 궁금한점 화장품을 장기간 5년?(제가 그렇게 사용했거든요)
이렇게 사용하면 피부가 나중에는 화장품을 안바르면 피부가 심하게 탈수되고 탄력떨어지는
그런피부가 되나요?